어느 일요일, 혈기왕성한 부인(Joan Stupid: 제시카 런디 분)과 인간 시한 폭탄인 두 아이를 둔 스탠리 스투피드(Stanley Stupid: 톰 아놀드 분)는 거대한 차에 의해 쓰레기 더미들이 실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세상에, 우리 쓰레기를 훔쳐가는 나쁜 놈들이 있다니. 그리하여, 우리의 스탠리는 4개의 바퀴를 가진 쓰레기 트럭을 쫓기위해서 더 빠른 것을 골라타게 되는데. 그것은 무려 8개의 바퀴를 가진 롤러브레이드였다. 아들 스투피드(Buster Stupid: 벅 홀 분)와 딸 스투피드(Petunia Stupid: 알렉스 맥케나 분) 그리고 혈기왕성한 엄마가 스탠리의 실종을 놓칠 리가 없다.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위해 경찰로 출두한 아이들과 경찰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러 나선 스탠리 부인. 한편, 쓰레기 트럭을 쫓아온 스탠리는 군사실험을 하는 한무리의 장교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들이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쓰레기 더미에서 반란을 모의하는 것이었다. 이에 스탠리는 'Sender'라는 자가 돌아왔다고 확신하게 된다. 몇 년전 스탠리가 우체부로 일하고 있을때(그러나 스탠리는 자신이 미정부의 연락전달자로 알고 있음) 아주 극악 무도한 음모를 하나 알아내게 되었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편 중에 '발신인(Sener)'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다. 그는 대대적으로 수사가 되어야 한다고 느껴 상사에게 이 현상을 보고했으나, 그 다음날 그만 해고되고 만다.